질병, 실직 등 위기 상황 직면 가정 지원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빙그레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희망풍차’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금은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 실직, 사고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 등도 돕는다.
이에 대해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9년과 2020년에도 희망풍차 사업에 각각 2억원과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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