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시·유관기관과 대구혁신도시 발전 과제 논의
한국부동산원, 대구시·유관기관과 대구혁신도시 발전 과제 논의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5.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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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부동산원
사진=한국부동산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대구광역시·이전공공기관·산학기관 등이 참석한 '2021년 혁신도시발전위원회'에서 대구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도시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혁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회의다.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추진 방향, 상생협력 뉴딜 추진 전략의 심의·토론과 상호 협력체계(민·관·공·학)를 기반으로 한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렸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 경제 조직과 협업, 대구 불로동 소재 빈집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 건축물인 ‘무영당’을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과 사회적 경제 주체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는 공간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향후 기관간 상호 협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시, 공공기관 등과 혁신도시 상생 뉴딜 합의문에 서명하고, 뉴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한국부동산원의 업무 특성과 역량을 활용, 대구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와 대구시 발전을 위해 지자체·이전공공기관·산학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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