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이동걸 KDB 산업은행 회장이 KDB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 4명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전개 중인 캠페인이다.
15일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에 따르면,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 14일 KDB 어린이집 원생 4명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안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 중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사진 촬영 후 SNS에 챌린지 관련 게시물을 기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서 진행되는 방식이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산은캐피탈(대표 전영삼), KDB인프라자산운용(대표 김재익), KDB인베스트먼트(대표 이대현)를 추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전날 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KDB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산은은 매년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행사, 결연복지시설 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봄꽃 축제, 송년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 개최 및 캠페인 참여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