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ESG경영 실천 추진"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BNK금융그룹은 김지완 회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를 통해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날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그룹 SNS에 게재했다.
또 다음 주자로는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김 회장은 앞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자리에서 김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전하기 위해 그룹 전 임직원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BNK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일 지역 환경개선 사업기금 조성과 저탄소 실천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친환경 금융상품인 '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예적금'을 출시했으며, 이 밖에도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등 지역 이웃과 환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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