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임직원 참여로 지원대상 확대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교복·학용품 사용 예정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교복·학용품 사용 예정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HSBC코리아는 국제구호개발단체인 플랜 코리아에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와 직원 모금활동을 추진한 정세란 본부장이 참석했다.
HSBC 코리아는 2011년부터 매년 플랜 코리아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후원의 뜻을 같이 하는 HSBC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원 조성에 참여, 매년 지원하는 학생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플랜코리아가 추진하는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중 교복 및 학용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10년째 지원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해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 수와 기부금액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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