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판촉물 Re-Life'로 ESG 실천 나선다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판촉물 Re-Life'로 ESG 실천 나선다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5.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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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쉐어 방식 진행
(사진=롯데유통사업본부)
롯데유통사업본부는 ESG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판촉물 Re-Life’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롯데유통사업본부)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판촉사원을 관리하는 롯데유통사업본부는 ESG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판촉물 Re-Lif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판촉물은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사용되는 각종 POP나 집기, 진열장비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롯데유통사업본부 전국 1400여 명의 직원들은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의 매장 내 판촉관리를 담당하며 업무 간 많은 판촉물을 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판촉물들은 소모품으로 인식돼 무분별하게 사용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져 창고에 방치되거나 사용하고 남은 판촉물이 버려지는 사례 등이 있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이 현장 활동기간 남거나 방치된 판촉물이 있을 경우 모바일 협업 애플리케이션에 이를 게시하면 댓글을 통해 판촉물이 모자란 직원이 받아 가는 로컬쉐어 방식을 진행한다.

또한 보수가 필요해 바로 활용이 불가능한 판촉물의 경우 현장관리자가 수거해 리폼한 뒤 재설치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제성도 추구할 예정이다.

김용기 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ESG 활동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사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롯데가 사회와 상생하고 친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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