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버드와이저, ‘iF 디자인어워드2021’ 본상 수상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iF 디자인어워드2021’ 본상 수상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5.1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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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크리에이티브 조직 드래프트 라인에서 디자인 맡아”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오비맥주 버드와이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업사이클링 붐박스 패키지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회용으로 사용되는 맥주 포장 박스를 90년대 감성의 붐박스(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오비맥주 사내 크리에이티브 조직인 드래프트 라인에서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했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한 번 쓰고 버리는 맥주 패키지가 아닌 붐박스 디자인을 통해 재탄생됐다. 업사이클링 붐박스 패키지는 제품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기준인 임팩트를 비롯해 기능성, 차별화된 디자인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사내 크리에이티브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한 제품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붐박스 패키지는 지난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폭염 등에 의해 지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진행된 ‘#즐겁게 넘겨’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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