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다... 7일부터
편의점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다... 7일부터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5.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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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판매… GS25는 1개·세븐일레븐은 2개 set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약국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코로나19 자가진단용항원진단키트(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와 세븐일레븐은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진행한다. CU도 이르면 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로 GS25는 1개짜리를, 세븐일레븐은 2개 세트를 취급한다.

GS25는 의약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을 중심으로 2000여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의료기기 판매 인허가가 있는 4000여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취급 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다른 상품과 동일하게 10% 통신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세븐일레븐의 경우 엘페이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해 준다.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편의점은 전국 곳곳에 있어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 기존 유전자 증폭검사(PCR) 방식과 전문가가 콧속 깊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수행하는 항원 방식보다 민감도 낮아 코로나19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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