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 치료제 3상 임상 승인에 강세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 치료제 3상 임상 승인에 강세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1.01.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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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외관.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외관. (사진=대웅제약)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대웅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의 임상 3상 시험 소식에 25일 장초반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80% 뛴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예방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 1012명을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한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3상 시험을 하며 오는 2월에 피험자에게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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