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기아차, 유럽서 안정성 최고 등급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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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12.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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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쏘렌토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화이트페이퍼 온라인 뉴스팀] 기아차 쏘렌토가 유로 NCAP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9월부터 유럽에 순차적으로 출시된 쏘렌토가 9일(현지시각)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쏘렌토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유로 NCAP는 쏘렌토가 측면 장애물 테스트에서 탑승객의 신체를 잘 보호할 뿐만 아니라, 충돌 시 승객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쏘렌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트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도 후방 충돌 시 우수한 승객 보호 성능을 입증했다. 또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는 기본 장착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을 높은 점수를 받았따.

쏘렌토가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차체를 경량화하면서도 다중 골격 구조 설계로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이 외에도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충돌 상황에서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검사 중 하나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쏘렌토는 최근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카바이어 주관 ‘2021 카바이어 어워드 올해의 차·최우수 대형 패밀리카’ 등 2개 부문 동시 석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일간지 빌트 주관 ‘골든 스티어링 휠 2020 대형 SUV 부문 올해의 차’ 수상 ▲독일 4륜 구동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올라드 주관 ‘2020 올해의 4륜 구동 자동차 어워드 디자인 부문’ 수상 등, 유럽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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