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10개국 해외 출시 본격화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10개국 해외 출시 본격화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8.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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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세탁건조기 'LG트롬 워시타워' (제공=LG전자)
LG전자의 세탁건조기 'LG트롬 워시타워' (제공=LG전자)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4월 국내에 선보인 원바디 세탁건조기 ‘LG트롬 워시타워(해외 제품명 LG워시타워)’를 다음 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 10개국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북미 최대 가전유통사인 베스트바이를 포함해 홈디포, 로우즈, 코스트코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국내에서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LG전자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세탁기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능은 의류의 무게와 재질을 파악해 최적의 세탁 코스를 찾아준다. 또한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 코스가 건조기에 전달돼 옷감에 맞는 적합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해 준다.

또한 LG전자는 다음 달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국제 전자 전시회 ‘IFA 2020'에서 3D 가상 전시장으로 워시타워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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