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KT가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레드 색상을 25일 단독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특화 서비스도 새로 적용됐다. 버즈 라이브를 길게 터치한 후 ‘지니뮤직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버즈 라이브를 기가지니 서비스와 연동되도록 설정한 뒤 사용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몰 KT샵에서 진행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결과 일반 모델 예약가입자의 절반이 자사 전용 색상인 레드를 선택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 가격은 다른 색상과 같은 19만 8천 원이다. 이 모델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KT샵에서 구매하면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KT 무선단말사업담당 손정엽 상무는 “레드 색상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도 레드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KT는 갤럭시노트20 ‘레드’ 색상을 출시하며 ‘제니의 빨간노트’라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18일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 수 1700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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