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주방·거실 공동 전시
LG전자,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주방·거실 공동 전시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8.24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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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시나(Cassina)'와 서울 강남구 논현 쇼룸에서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선보인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시나(Cassina)'와 서울 강남구 논현 쇼룸에서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선보인다. (제공=LG전자)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LG전자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시나(Cassina)’와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자사 고급 빌트인(built-in)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까시나'가 공동 전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스위트 논현 쇼룸(전시형 매장)’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제품을 까시나의 대표 디자이너 3인방 르코르뷔지에(Le Corbusier), 피에르 잔느레(Pierre Jeanneret),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의 작품과 전시했다.

LG전자는 쇼룸 1층에 48형 컬럼 냉장고, 24형 컬럼 와인셀러 등으로 주방과 거실 공간을 연출했다. 까시나는 LC4 라운지체어, 옴브라 도쿄 체어, 캐피톨 콤플렉스 오피스 체어 등 디자이너 3인의 대표 작품을 전시했다.

또 LG전자는 작가들의 철학과 작품을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함께 볼 수 있는 작가별 전시존을 3층에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본질에 충실한 진정성 있는 디자인과 성능을 지향하고 고객층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까시나와 공동 작업을 전개한다”며 “양사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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