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한국 현대미술 거장 '김환기·박수근·이중섭' 전 열어
포스코, 한국 현대미술 거장 '김환기·박수근·이중섭' 전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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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전시회를 연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전시회를 연다. (사진=포스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스코는 '백 년 기업 포스코가 만난 백 년의 예술: 텡 븨인 들녘-김환기·박수근·이중섭' 전을 다음달 22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지하 1층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김환기 13점, 박수근 11점, 이중섭 8점 등 총 32점의 회화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 소장 문헌 자료 20점이 전시된다.

수화 김환기(1913-1974), 미석 박수근(1914-1965), 대향 이중섭(1916-1956)은 20세기 초반 한국 역사상 최고의 격동기를 살면서 예술을 지켜낸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들이다.

출품작은 모두 개인 소장품으로 구성됐다. 최근 몇 년간 미술계 안팎에서 다양한 관심을 모았던 작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은 쉰다. 동시 관람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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