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역량은 'ICT'
5G·클라우드·AI...비대면 비즈니스에 필수"
5G·클라우드·AI...비대면 비즈니스에 필수"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KT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간 '코로나 이코노믹스'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이코노믹스'는 디지털 뉴노멀 미래상과 앞으로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역량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꼽고, 특히 5G와 크라우드, 인공지능(AI)이 비대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필수 기술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에 밀접한 분야에서 등장할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홈의 재정의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맞춤고육과 온라인 평생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온라인과 가상공간에서 즐기는 미디어 ▲인간을 대신하는 로봇 등을 제시한다.
'한국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AI 기반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일자리와 소득을 늘려 경제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원격의료 시장 1위 사업자 '텔라닥(Teladoc)'의 사례도 소개한다. '텔라닥'의 가입자 수는 코로나 사태 전인 지난해(106만명)보다 올해 1분기(204만 명) 두 배 가량 늘었다.
KT경제경영연구소장 김희수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의 파급 효과와 산업별 대응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 연구원들의 통찰을 담았다"며 "디지털 뉴노멀 시대에 ICT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부와 기업의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