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반려동물 전문 AI 서비스 이용해 스마트 견사·묘사 구축
LG유플러스, 반려동물 전문 AI 서비스 이용해 스마트 견사·묘사 구축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2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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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스마트홈 펫케어' 설치
유기 동물 입양도 지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LG유플러스)
반려동물 인공지능 서비스 'U+ 스마트홈 펫케어'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제공=LG유플러스)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LG유플러스는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경기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서 스마트 견사와 묘사 시범 구축·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견사와 묘사 구축에 자사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등 ‘U+ 스마트홈 펫케어’를 활용한다.

'AI맘카'는 유기 동물의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효하거나 센터에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 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한다.

'간식로봇'은 휴대폰 앱으로 직접 조종하며 반려동물과 놀아줄 수 있고,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는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무드등'은 반려동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은은한 조명과 음악을 켤 수 있다. 오는 9월부터는 반려동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전용 음악이 추가돼 보다 효과적인 정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유기 동물의 입양 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카라와 협력, 유기 동물 입양 가정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U+ 스마트홈 펫케어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지켜주고 돌봐준다"라며 "U+ 스마트홈 펫케어는 반려동물을 가정에 혼자 두고 출퇴근해야 하는 환경 등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가정에 안심할 수 있는 입양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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