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외 이웃 위한 아름다운 동행
하이트진로, 소외 이웃 위한 아름다운 동행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0.07.1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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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트페이퍼=임채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우리 사회 행복만들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남대문, 동대문, 종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총 4만1천여병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수, 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해왔다. 100년 기업을 향해 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매년 취약계층 지원, 이동차량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나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맞아 오산장애인복지관, 부평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사들에게 약 400여개의 럭키박스를 전달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맞아 오산장애인복지관, 부평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사들에게 약 400여개의 럭키박스를 전달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다각적 지원활동에 나섰다.

올 상반기에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20만개, 손 세정제 6만개, 생수와 블랙보리 총 31만9천 병을 포함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준 바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연계 이동차량 지원

하이트진로 소속 김하늘 프로가 이동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동차량을 공모할 예정이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소속 김하늘 프로가 이동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동차량을 공모할 예정이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잡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2008년부터 12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모집을 공모했다. 대상은 서울, 부산,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법인,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법인, 기타 지정기부 가능 단체 등이다. 공모 지역은 매년 달라진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이동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선별, 지원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 참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찾아 나눔 봉사 활발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아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8개 복지기관에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아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8개 복지기관에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하이트진로)

설, 추석 등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기념일을 맞아 자선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소외 이웃들에게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웃들에게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 지원에도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장애를 가진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꾸준히 후원해온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럭키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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