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애플 앱스토어에서 야구게임 1위를 차지했던 넷마블의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이 매출 부문에서도 선방했다.
넷마블은 지난 8일 출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이 구글·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 지식 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 ‘마구마구’의 재미를 모바일에 최적화시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 10개 게임 중 스포츠 게임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유일하다. 스포츠 게임 부문에서는 인기 앱 부문과 최고 매출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스포츠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높은 편의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달 말 이용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친선 경기 모드가 첫 번째 업데이트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용자의 니즈에 맞춘 업데이트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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