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건강과 피부관리도 경쟁무기다
[자기계발] 건강과 피부관리도 경쟁무기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5.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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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 돈을 벌든 못벌든, 늘어난 수명에 맞는 커리어를 가지고 가야한다. 요즘은 별일 없으면 80살까지는 산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벌어 놓은 돈 까먹으면서 혹은 자식들에게 용돈 받아서 쓰기 시작할 것인가?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건강하더라도 노인들이 겪고 있는 4가지 고통, 즉 빈고, 고독고, 무위고, 병고 중 무위고와 고독고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니 우리는 대략 60년가량 커리어를 이어가야 한다는 결론이다. 그것도 평생직장에서 정년이 연장된 개념이 아닌, 계속적인 경쟁 속에서 그렇게 살아야 한다. 물론 직장이나 직업 모두 바뀔 수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나이가 들어서 못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필요한 것은 건강과 외모의 경쟁력이다. 어느정도의 건강과 외모를 가진 젊은 사람들에게도 건강과 외모가 경쟁력이라는데, 나이든 사람에게는 더욱 절실한 경쟁 무기가 될 수 있다.

 

내적인 건강과 외적인 외모는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건강도 한번 상하면 되돌릴 수 없지만 외모, 그 중에서도 특히 피부는 더욱 되돌리기 어렵다. 30대에 들어서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신의 피부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점점 윤기와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사실 옷은 지금 대출 입고 나중에 돈별먼 더 좋은 것을 사 입어도 된다. 하지만 피부는 한번 상하면 돌이키기 힘들다. 요즘은 남성들도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피부에 많은 공을 들인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젊을 때는 물론 나이들어서까지 좋은 이미지를 갖는데 기본이 된다. 건강한 피부는 신체 전체의 건강을 의미하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피부관리 최대의 적은 술과 담배이다. 건강상의 이유나 사회적 시선에 비추어 술과 담배는 이로울 것이 없다. 누국가 술과 담배를 자제하라고 하자, "그냥 조금 빨리 죽을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술과 담배는 70살까지 살 것은 60살밖에 못 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이대의 젊음을 가져가는 것이다. 즉 30대에 40대의 몸으로 살고, 60대에 70살처럼 늙어 죽게 되는 것이다.

 

또한 피부가 늙는다는 것은 얼굴에서 젊음과 패기를 가져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칫 의욕 상실 내지는 기력 상실로 보여질 수 있다. 이제는 얼굴에서 연륜이 느껴진다는 것이 그다니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나이 든 것이 무슨 죄인 것처럼 사오정이니 오륙도니 떠느는 세상에 이미 먹은 나이도 안 들어보이게 해야할 판이다.

 

여성들에게 피부는 더욱 민감한 부분이다.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게 화장은 기본적 예의다. 따라서 화장을 하면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사회생활에서 요구하는 화장은 특수한 작업이 아닌 한, 기본에 가까운 화장이다. 아침부터 1~2시간씩 화장을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그들은 그 두꺼운 화장 밑에서 늙어가는 자신의 피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젊어보이고 싶다면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을 해야한다. 충분히 영양을 주고, 자외선 차단을 해주고 그 위에 얇게 색조화장을 한다. 클렌징 역시 신경써서 하고, 줄말에는 가능한 한 피부를 쉬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환절기나 자신의 피부가 편안하지 않은 계절이 되면 한두가지 처방을 더 해줘야 한다. 색조 화장품 하나 덜 사고 영양크림 하나 더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어떤 화장품보다 더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있다.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을 통한 근본적인 관리이다.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김현정 커리어디시즌 대표] 참조 <직장인의 운명은 30대에 결정된다>(원앤원북스,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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