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블리스 앙상블 연주회...바이올린 박지애 등 천상의 화음 연출
13일 보블리스 앙상블 연주회...바이올린 박지애 등 천상의 화음 연출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9.07.2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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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보블리스 앙상블(Beaubliss Ensemble])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13일 개최된다.

[화이트페이퍼] 제7회 보블리스 앙상블(Beaubliss Ensemble])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13일 저녁 7시30분 서울 용산구 ‘일신홀’에서 열린다.

'보블리스'는 불어로 Beau(아름다움) + Bliss(천상의 소리, 천상의 기쁨)라는 뜻으로 ‘천상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애를 비롯해 송희근(바이올린),임선영(비올라), 김정은과 이호찬(첼로) 등 5명의 연주자가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보블리스 앙상블은 그동안 대전 실내악 음악축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보블리스 정기연주,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일본 Osaka City Hall 과 Izumi Hall 뿐 아니라 보블리스 초청연주 (City University of New York, Queens College), PAN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연주를 했다.

또한 Plowman Chamber Music Competition “Judge’s Award” (심사의원 특별상) 과 The 7th Osaka International Chamber Competition semi-final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각각의 보블리스 멤버들은 국내외에서 솔로, 실내악, 오케스트라 연주자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과 힘을 다하고 있다.

*Violin / 박지애 프로필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대 학사(Bachelor),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Master) 최우수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만점 졸업

-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1위, 한미 음악 콩쿠르 대상, 세계일보 콩쿠르 1위, 성정 음악 콩쿠르 1위

- 이탈리아 “Giovani Musicisti” Città Di Treviso 국제 콩쿠르 3위, 독일 Elise Meyer Stiftung 콩쿠르 2위, 독일 멘델스존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 2위(대통령상 수상)

-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독일 총영사관, Hamburg Rathaus, Kunsthalle Museum, Werner-Otto-Saal, Spiegel Saal, Laeiszhalle Kleiner Saal, Ernst Barlach Haus, Gossler Haus 등 다수의 홀에서 리사이틀 및 실내악 연주

- 그리스 Porto Carras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국제 썸머 아카데미 Bad Leonfelden, 스웨덴 Aurora 뮤직 페스티벌 참가 및 연주, 함부르크 String Festival 초청 연주

- 뉴서울 필하모닉 제27회 정기연주회 협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함부르크 국립음대 정기연주회 협연, 멘델스존 여름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최우수 연주자 발탁 협연

- 2018년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독일 메뉴힌 장학재단 장학생,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Hamburger Symphoniker)

제1바이올린 Praktikum 단원 및 Zeitvertrag 단원 역임, 함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 앙상블 아르티제 객원악장 역임

- 사사 : 현해은, 김홍준, 김경민, 김정미, Gorjan Košuta, Tanja Becker-Bender, Andreas Rö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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