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전문·특성화 교육 결과 각종 대회 다수 수상
수원여대, 전문·특성화 교육 결과 각종 대회 다수 수상
  • 이광진 기자
  • 승인 2012.10.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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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생 전공분야 대회서 우수한 성적으로 실력 과시

수원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최근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이재혁)는 최근 전공실력을 뽐내는 다양한 외부 대회에서 학생들이 각종 수상의 쾌거를 이뤄내며 전문화·특성화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용인 성산 한방포크 음식문화축제'에서 수원여대 이가영(식품조리전공,20), 권유영(식품조리전공,19), 이예지(식품조리전공,20)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에는 영등포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전국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서 최유리(제과제빵전공,20), 최혜빈(제과제빵전공,20) 학생이 빵공예부문에 입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10일에는 국내 유일 창작국악제인 ‘제 4회 대한민국 대학 국악제’에서 수원여대 이소영(대중음악전공, 20) 김경향(대중음악전공, 20) 학생이 각각 은상을, 정하은(대중음악전공, 20)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원여대의 현장중심 전문화 교육 커리큘럼이 있다.

식품조리학과는 조리 전문 여성 인력양성을 목표로 맞춤 교육에 의한 특성화 교육을 시행한다. 푸드 서비스 코디네이터과정을 부전공제로 시행하는가 하면 2학년 2학기부터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으로 산업체 현장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특성화 교육과 탄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제과제빵과는 우수한 여성제과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교육과정과 최첨단 실습실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산학협력 체계 강화와 전공과정 외에 제과점 매니저 양성과정을 부전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년 2학기부터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으로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중음악과는 우수한 여성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대외공연무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해 무대 경험을 축적하고, 활동 연주자들을 초빙해 1:1 수업을 진행한다. 협력 산업체를 통해 프로연주자 데뷔 기회를 수시로 제공하는 등의 음악적 경험 확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음악인으로 육성한다.

이와 관련, 수원여대 관계자는 “수원여자대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높아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이러한 열정적인 역량개발 의지가 대회 수상 성과로 이어져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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