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해지면 스트레스 줄일 수 있다
솔직해지면 스트레스 줄일 수 있다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2.10.2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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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의 책<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

[북데일리]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병명이 있다.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정신과 전문의의 책<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프롬북스.2012)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책 속의 지식> 스트레스는 ‘돈’이나 ‘생활의 급격한 변화’도 중요한 이유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사람 때문이다. 사람의 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에 왕도는 없다. 여기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에 대해서만 말하고자 한다.

스트레스, 특히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솔직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솔직하다는 것은 ① 자기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얼마나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냐, ② 이것을 얼마나 솔직하게 표현하느냐, ③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받아들이냐 하는 세 가지를 모두 포함한다.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상대가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이런 사람은 솔직함과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용기도 주면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간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주장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감정을 정서적 어휘로 표현하는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화가 난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네가○○○라 이야기하니 나는 서운하다.”고 말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88쪽~9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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