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5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리바게뜨 2차 협상 '빈 손'?... '해피파트너즈' 자회사 전환 실마리 파리바게뜨 2차 협상 '빈 손'?... '해피파트너즈' 자회사 전환 실마리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파리바게뜨 본사와 노조가 두 번째 협상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하지만 본사가 3자 합자회사인 '해피파트너즈'를 자회사로 전환하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일 파리바게뜨와 업계 등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본사와 민주노총, 한국노총 계열 두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비공개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조는 직접고용 원칙을, 본사 측은 ‘해피파트너즈’를 통한 고용 방침을 각각 고수하면서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일각에서는 해피파트너즈를 3자 합자회사가 아닌 파리바게뜨의 자회사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합의점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노조 측은 협력업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1-04 10:57 LH, 입주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체계' 개선한다 LH, 입주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체계' 개선한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파트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택 관리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4일 LH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초 서비스 품질 평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접 서비스를 받는 입주민들의 의견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는 것이다.우선 LH는 입주민 만족도 평가, 민원발생 지수 등을 강화한 서비스품질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 지역본부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심사를 통해 부실업체 교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분양전환 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관리업체 교체 요청권을 입주민에게 부여된다. 이 제도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주택관리업체의 교체를 원 부동산 | 김예솔 기자 | 2018-01-04 10:27 "WTO 협정 위반" 세탁기 세이프가드 '마지막 항변'.. "WTO 협정 위반" 세탁기 세이프가드 '마지막 항변'..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마지막 항변의 기회로 꼽히는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공청회가 열렸다. 우리 정부와 업계가 조치의 부당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3일(현지시간)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과 함께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열린 '세탁기 세이프가드 공청회'에 참석해 반대 입장을 적극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위반되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취할 경우, 전 세계적인 수입규제조치 남용을 초래해 미국의 수출 이익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월풀과 GE 등 미국 세탁기업체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고율(50%)의 관세를 부과하는 강력한 수입제한이 필요하고 FTA 체결국인 한국을 세이프가드에서 제외해서는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1-04 09:45 현대차 GBC 건립에 '제동'...국방부, “비행안전 평가 요구돼” 현대차 GBC 건립에 '제동'...국방부, “비행안전 평가 요구돼”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층 사옥 GBC(Global Business Center) 사업이 예상치못한 복병을 만났다. 국방부가 GBC 건물이 전투비행 등에 위험하지 않은지 협의해야 한다고 뒤늦게 나섰기 때문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제6회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회의록’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GBC 건립 계획이 지난달 22일 회의에서 보류됐다. 이 과정에서 국방부가 비행안전영향평가 및 레이더 전파영향평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국토부 장관 소속 심의기관으로 수도권의 토지이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기구다.국방부는 서울이 국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만큼 105층 건축물이 들어섰을 때 전투비행과 레이더 부동산 | 김예솔 기자 | 2018-01-04 09:22 김밥 소주 라면...서민 시름 안기는 외식 물가 상승 김밥 소주 라면...서민 시름 안기는 외식 물가 상승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외식물가가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김밥, 소주, 라면 등 서민 품목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4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외식물가는 1년 전보다 2.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9%)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전체 소비자물가는 2015년 0.7%, 2016년 1.0% 등으로 1%대에 머물러 안정적인 저물가 기조로 접어들었다. 반면 외식물가는 2015년 2.3%, 2016년 2.5%를 기록해 2%대로 대조를 보였다.특히 김밥, 소주, 라면, 짬뽕 등 서민이 주로 즐기는 외식 메뉴 가격이 많이 올랐다. 김밥은 작년 한 해에만 무려 7.8%가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와 비교하면 4배나 높은 수준이다.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1-04 09: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719729739749759769779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