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8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드 자동차 39만대 리콜...문 잠금장치 결함 포드 자동차 39만대 리콜...문 잠금장치 결함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문 잠금장치 결함으로 39만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자동차 운행 중 문이 열릴 수 있다는 위험이 감지돼 포드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리콜 대상은 2012~2014년에 생산된 ‘피에스타’와 2013~2014년에 생산된 ‘퓨전’·‘링컨 ·‘MKZ’다.외신들은 "차량 문의 부품 중 잠금 스프링에서 결함을 확인했다”며 “이 부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운행 도중 문이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이와 관련한 두 건의 사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아울러 차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옆에 주차했던 다른 차량에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다.포드는 리콜 대상 승용차의 차문 4개를 전부 무료로 교체해줄 방침이다. 포드는 지난해에도 산업 | 이정협 기자 | 2015-04-25 15:17 대법원 "커피값 담합 남양유업 과징금 정당" 대법원 "커피값 담합 남양유업 과징금 정당" 매일유업(프렌치카페)과 담합해 컵커피 가격을 올린 남양유업이 과징금 74억여원을 내게 됐다. 대법원은 남양유업이 매일유업과 담합한 것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74억여원 부과 및 시정명령은 정당하다고 22일 판결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남양유업이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남양유업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지난 2007년 2월 담합을 통해 컵커피를 인상키로 합의한 것은 컵커피 제품 시장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2011년 컵커피 시장을 독과점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임원 및 실무진 협의를 통해 가격인상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남양유업에 산업 | 유수환 기자 | 2015-04-22 09: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9159259359459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