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혁신형 제약 인증 취소 '리베이트' 기준 강화에 업체들 '불만' 혁신형 제약 인증 취소 '리베이트' 기준 강화에 업체들 '불만'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혁신형제약인증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제약사업육성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2일 정부발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 고시를 개정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의견수렴도 마친 상태다.이번 개정안에는 인증취소 요건이 바뀐다. ▲임원급(이사, 감사)의 횡령 등 중대 범죄행위 또는 성범죄 등 비윤리적 행위로 인한 문제 ▲리베이트 액수(기존 과징금 액수) ▲인증신청 전 3년과 인증 후 유지기간 3년 동안 인증취소 요건에 해당될 경우 인증 취소 또는 재인증 불가 등이다.제약업계는 리베이트 기준이 현행 행위시점에서 처분(행정처분)시점으로 바뀌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행정처분은 행위시점보다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12 16:20 영업비밀 아니다... 대법원, 이통사에 "원가 공개해라" 판결 영업비밀 아니다... 대법원, 이통사에 "원가 공개해라" 판결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대법원이 이동통신사에게 통신요금 산정 관련 '원가 자료'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12일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참여연대가 통신 정책 주무부처였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통신요금 원가 산정 근거자료 일부를 공개하라"고 판결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영업전략이나 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던 통신비 산정 자료가 영업을 침해하지 않는 한 언제든 공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정부와 이동통신사에 통신비 인하 논의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다만 확정판결로 공개 대상이 된 자료는 2005∼2011년 5월까지 이동통신사들의 2·3세대 통신 서비스 기간으로 제한됐다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12 16:00 미-중 무역전쟁 속 뜻밖 수혜입는 국내기업 어디? 미-중 무역전쟁 속 뜻밖 수혜입는 국내기업 어디?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다수의 한국 수출 기업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하지만 의외의 수혜를 입는 분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매기기로 한 1300여개 세부목록을 공개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들 수입 품목에 25~35%에 달하는 고율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다.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한국의 대미 총 수출도 0.03%(약 1억9000만달러)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수출하는 완재품 및 원부자재 공급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오히려 한국과 경쟁하는 중국산 부품 상당수가 포함돼 수혜를 보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12 15:27 가상 피팅으로 쇼핑한다.... 패션 매장 '가상현실' 바람 가상 피팅으로 쇼핑한다.... 패션 매장 '가상현실' 바람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최근 패션업계에는 증강현실(AR) 바람이 불고 있다. 최첨단 ICT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의 쇼핑을 돕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12일 스페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는 12일부터 2주 동안 국내 총 6개 매장에서 증강현실(AR)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가로수점, 강남역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롯데월드몰점, 명동 엠플라자점, 명동 눈스퀘어점 등에서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130개 이상 매장에서 증강현실 콘텐츠를 선보인다.소비자는 '자라 AR'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자라 매장의 쇼윈도, 계산대, 온라인 주문 배송용 상자 등 총 세 곳에서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앱을 켜고 앱 전용 표지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12 13: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