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흥 주점 경기 안좋고 서양식 음식점 잘나간다 유흥 주점 경기 안좋고 서양식 음식점 잘나간다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혼술 문화 및 유흥활동 감소로 외식업 중 유흥주점의 경기가 가장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일반 유흥 주점업(56.54), 무도 유흥 주점업(53.62) 등의 경기 상황이 가장 안 좋았다. 출장음식 서비스업(62.97), 분식 및 김밥 전문점(66.19), 치킨 전문점(69.78) 등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가 비교적 좋았던 업종은 기타 외국식 음식점업(96.09), 비알코올 음료점업(82.07), 서양식 음식점업(80.59) 등이었다.총 외식산업의 현재경기지수는 69.45로 지난해 4분기(68.47)보다 약 1포인트 소폭 상승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25 16:42 "삼성전자 생산라인 유해성 판단 불가능...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삼성전자 생산라인 유해성 판단 불가능...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삼성전자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서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유해성 판단이 불가능 하다는 결과가 나왔다.25일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작업환경을 분석한 결과 벤젠 등 유해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검출된 물질도 극히 미미한 수준이어서 인체 유해성 판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또한 반도체 사업장 근로자의 작업환경 노출과 백혈병, 뇌종양, 자연유산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다만 이번 잠정 결론은 부분적으로 삼성전자의 자체 작업환경 측정 결과 등을 이용했고, 선행연구의 차이 등 여러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날 삼성전자 생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25 16:29 햄‧어묵이 반찬? 밤참!... 간단조리 제품 인기 햄‧어묵이 반찬? 밤참!... 간단조리 제품 인기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저렴한 가격에 반찬으로 주로 활용되던 햄과 어묵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반면 간단히 조리해먹는 후랑크 소시지나 베이컨, 프리미엄 어묵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1∼2인 가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 인구 감소, 캠핑 인구 증가, 집에서 술을 즐기는 문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25일 CJ제일제당이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 기준으로 최근 4년간 육가공(캔햄 제외) 시장을 분석한 결과, 과거 시장을 주도하던 비엔나소시지와 사각햄·분절햄 등 썰어서 별도 조리가 필요한 반찬용 햄 비중이 줄고 굽거나 데워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후랑크와 베이컨 소비는 증가했다.지난 2014년 약 8670억원 규모였던 국내 육가공 시장은 지난해 약 9400억원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25 15:32 탄력받는 수소차 시대...대기오염 저등급 운행제한 이어질까 탄력받는 수소차 시대...대기오염 저등급 운행제한 이어질까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정부가 배출가스 등급 인증 기준을 높인 가운데, 수소충전소 확보와 지원금 지급 등으로 수소차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계획이다. 대기오염 저등급 차에 대한 운행제한과 같은 강도 높은 제재도 이어질지 주목된다.25일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작·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산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하 등급산정 규정)’을 시행한다.개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차 및 수소차는 1등급, 하이브리드차는 1~3등급, 휘발유·가스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을 부여받는다.해외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이 연식과 유종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고 라벨을 부착한 뒤에 저등급 차량의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25 14:42 주식으로 보상받는 실리콘밸리... 구글 깜짝실적에 CEO '반색' 주식으로 보상받는 실리콘밸리... 구글 깜짝실적에 CEO '반색'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실리콘밸리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구글의 깜짝 실적만큼 주목받고 있다. 현금 자산가치 40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 기업의 최고경영진은 엄청난 연봉 외에도 관행으로 자리잡은 스톡옵션과 같은 주식 보상 제도는 물론 보상금 명목으로 천문학적인 보상을 받는다. ■ 구글 피차이 CEO 보상금액도 '깜짝'... 주식보상 관행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피차이가 2014년 받은 알파벳의 제한부 주식 35만3939만주를 25일 행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기준 알파벳 주가로 환산한 가치는 3억8000만 달러(약 4088억원)에 이른다.블룸버그는 “상장 기업 경영진에게 지급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25 13:22 사상 최대실적 구글의 두 얼굴..."개인정보 유출은 페이스북 보다 더 위험" 사상 최대실적 구글의 두 얼굴..."개인정보 유출은 페이스북 보다 더 위험"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유출로 논란이 된 가운데 구글 역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보도에 따르면 수집하는 정보의 양, 사이트와 앱에서 보내는 시간, 정보 추적의 범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페이스북보다 더 커다란 위협은 구글이라는 것이다.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그룹이 올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이같은 개인정보 논란 때문에 웃을 수만은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WSJ는 "구글이 더 이상 성장 비밀을 지킬 수 없게 됐다. 광고 매출의 큰 폭 성장이 논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페이스북이 최근 집중 견제를 받은 `이용자 맞춤형 광고`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이 구글 비즈니스에도 직접 영향을 줄 것이란 분 산업 | 오예인 기자 | 2018-04-25 11: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끝끝